한국자전거종합연구센터(윤덕재 센터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가 '자전거 제조기술 교류회 및 기술동향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20일 열린 세미나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개통과 자전거 대축전, 투르 드 코리아 2012 등 국내 자전거 열풍을 반영하듯, 업계 및 연구기관의 관심이 높았다.



▲ 세미나에서 윤덕재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덕재 한국자전거종합연구센터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대체운송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비전을 공유하고, 업체 상호간 정보와 기술교류로 세계 시장에서 국내 자전거 업체의 도약을 바란다"며 "특히 전기자전거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발제를 다수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최기정 삼천리자전거 중앙연구소장은 "자전거 관심이 지금처럼 높았던 적은 없었고, 10년 전에 이번 세미나와 같은 호응이 있었더라면 자전거 산업은 더욱 발전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나타냈다.



세미나는 ▲자전거 핵심부품의 신뢰성 인증 및 평가기반 구축(서상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책임연구원) ▲전기자전거 연구개발 및 성능평가 시험방법 동향(김강출 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복합재를 이용한 seamless 시트포스트 개발(권경배 한국자전거연구조합 이사장) ▲서구자동차 메이커의 전기자전거 개발 전략(신병철 다이나필 대표) ▲세계 자전거 디자인 트렌드(조운대 코엔디자인 대표) 등의 발제와 참석자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독일 등 유럽 전기자전거 활성화 사례를 들며, 도로교통법 등 전기자전거에 대한 <a h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2030911332821776&type=1" target=_new>국내 법제도</a>가 조속히 마무리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