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들이 투르 드 코리아 6일차 경기를 휩쓸었다.
개인 구간에서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구미-영주 171.5km를 3시간41분46초로 우승했고, 장경구(KTM, 오스트리아), 박건우(한국대표팀)가 뒤를 이었다.
${IL01}박성백은 6구간에서 우승하며, 산악왕 타이틀은 물론 개인 종합에서도 16시간56분32초로 1위에 올라섰다.
최형민(금산군청)은 6구간 산악왕(King of Mountain)을 차지했다. 리체제 막시밀리아노(Team Nippo)가 2번의 스프린트를 독식했고, 우즈베키스탄은 팀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6구간을 마친 개인 종합에서는 칸들라리오 알렉산더(미국, 16시간56분35초)와 장경구(KTM, 16시간56분39초)가 박성백을 추격하고 있다. 미국 OPT는 50시간50분35초로 단체 종합 1위를 지키고 있고, 우스베키스탄과 서울시청이 뒤를 잇고 있다.
28일 7일차 경기는 영주 시민운동장에서 문경세재를 넘어 충주 세계무술공원까지 140km 구간에서 펼쳐진다.
한편 26일 5구간(거창-구미) 경주 중 사고를 당했던 아가르코프 유리(31세, 우크라이나)는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척추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