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구간 결승선을 통과한 세간(그린저지) 세간(LIQ)이 프랑스 자전거일주대회 '뚜르 드 프랑스' 제6경기(Stage 6)에서 우승했다.
세간은 7월 6일 Epernay-Metz 207.5km를 4시간37분 기록으로 전날 5구간 우승자인 그라이펠을 제치며, 1경기와 3경기에 이어 3승을 달성했다.
▲ 고어즈 충돌사고로 선수들이 코스를 탈출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25km Gorze 충돌사고가 승부를 갈랐다. 선수들이 뒤엉키며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라이더 그룹(펠로톤Peleton)은 26km 넘게 벌어졌다.
평지구간의 유력한 우승후보인 카벤디쉬는 물론 롤란드, 보아슨 등 많은 선수들이 뒤쳐져야 했다. 칸체라라, 에반스, 위긴스는 이른바 '고어즈 대학살'에서 위기를 모면하며 순위권에 진입할 수 있었다.
▲ 고어즈 충돌사고로 펠로톤(그룹)이 26km 넘게 벌어졌다 사고 최대의 수혜는 오리카팀(Orica GreenEdge)이다. 오리카팀은 경기 초반부터 리딩그룹을 유지했고, 마침 충돌 사고를 비껴 가볍게 구간 팀우승을 차지했다.
▲ 6경기까지 종합 결과(우측 상단은 구간 우승) 6경까지 현재, 개인종합에서는 칸체라라(RNT)가 29시간22분36초로 엘로저지(Yellow jersey)를 입고 있다. 팀종합에서는 스카이(SKY)팀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경기(Stage 7)는 7월 7일 Tomblaine-La Planche des Belles Filles 199km 구간에서 열리며, 결승점을 앞두고 14도가 넘는 험준한 산악을 올라야 한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