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도 낯설지만, 유럽에서는 말 대신 자전거로 폴로를 즐긴다.



바이크 폴로(Bike Polo)는 국가마다 리그가 있고, 축구 챔피언스리그처럼 '별들의 전쟁'도 치른다. 비록 동호회 성격의 경기이긴 하나, 7월 20, 21일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하드코트바이크폴로챔피언쉽(EHBPC 2012)'이 좋은 예다.



이 대회는 7월 22일 파리에서 3주간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세계 자전거대축제, '뚜르 드 프랑스' 일정에 맞췄다.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위스, 헝가리, 폴란드, 영국/아일랜드, 벨기에, 네덜란드, 스페인 등 총 48개 팀이 출전한다.



바이크 폴로는 1891년 아일랜드에서 시작돼, 1908년 런던올림픽에 등장했다. 영국, 독일 등 유럽 젊은이들이 즐기는 인기 스포츠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