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을 가장 마지막에 저승으로 환송해 주는 장의사를 낮춰부르는 말이 바로 ‘염쟁이’다. 2004년 초연된 이래 7년 동안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온 <염쟁이 유씨>가 7월10일부터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공연된다.

사체 수습을 업으로 해온 염쟁이 유씨의 독백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려내면서도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요란한 스타마케팅 없이도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지금까지 30만 관객이 함께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영원한 염쟁이 유순웅과 실력파 배우 임형택이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마포아트센터 명불허전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으로 진행된다. 방학기간 중 진행되는 만큼 성인관객 뿐 아니라 청소년 관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평일 낮 4시 공연을 진행하며, 학생(중·고·대학)들은 방학 특별할인으로 1만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마포구민이거나 마포아트센터 회원이라면 상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7월10일부터 9월2일까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3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