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잠실 전용교육장에서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자전거연수 3기 과정을 가졌다. 1기 49명, 2기 48명, 3기 48명의 교원이 자전거 관련 법령 등 이론 교육과 응급처치 및 자전거 타기 실습 등 실기 교육을 받았다. 9월 18일부터는 4기 과정으로 학교장 30명이 같은 교육을 배운다.
자전거연수는 서울시 도시교통본부가 초·중등학교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의무화에 따라 2009년부터 실시, 2011년까지 11기 총 369명을 교육했다. 올 4기 학교장 교육이 완료되면, 총 542명의 '자전거 선생님'이 배출된다.
"습관은 어릴 때 다져지는 게 중요하죠. 자전거 또한 그렇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라이딩 하며, 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알리겠습니다."
40년 만에 자전거 안장에 올랐다는 그의 말처럼 아이들에서부터 '건강한 자전거 문화'가 비롯될 것이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