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한-멕시코, 한-과테말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멕시코와 과테말라 양국의 마야유물 20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마야문명은 기원전 1500년 무렵부터 기원후 1500년 무렵까지 약 3000년 동안 아메리카의 열대 밀림에서 꽃 피웠던 문명이다. 금속기와 바퀴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념비적인 거대 건축물을 만들었다. 육안만으로 정밀한 천체관측 기록을 남겼고 이를 바탕으로 근대 이전 가장 정확한 달력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마야 인 멕시코(MAYA IN MEXICO)’와 ‘마야 인 과테말라(MAYA IN GUATEMALA)’ 크게 두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서 출토된 마야 유물과 함께, 과테말라 마야 유물을 중심으로 마야 문명의 태동부터 쇠퇴기까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10월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4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