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가 뉴아이폰을 예약판매 상품으로 내걸어 논란이 일고 있다. 
 
티몬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정보기술 전문잡지 스터프 2개월 구독을 신청과 함께 뉴아이폰 예약판매를 내걸었다. 예약판매 수량은 6000대. 7일 현재 스터프 2개월 구독가인 9800원에 판매 중이다. 판매는 6일 뒤인 9월13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단 아이폰5에 대한 금액은 차후에 통신사 할부금을 통해 계산하게 된다. 통신사는 KT만 가능하며 기존 KT 가입자는 기기변경, 타통신사 가입자는 번호이동을 통해 아이폰5를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루투스 스피커, 1400만화소 디지털카메라,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푸짐한 사은품을 내걸어 현재 600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구매를 결정했다. 
 
문제는 현재 정확한 아이폰5의 제품 사양이나 국내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은 채 이 같은 예약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판매 사이트 Q&A 코너에는 제품에 대해 LTE가 가능할지 여부는 불명확하다는 등의 설명이 쓰여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이 정확한 제품에 대한 정보 없이 예약판매를 하게 될 경우 피해를 입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다.
 
KT 관계자는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현재 KT와는 무관하다"며 "대리점과 티켓몬스터와의 딜을 통해 판매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사전에 법무팀과 논의를 거쳐 대리점에 대해 철저한 확인 작업을 거쳤다"며 "Q&A 코너를 통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소비자들의 판단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