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개원식에 이은 미캐닉 강의 장면(바이클로 자료)
바이클로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비영리 공익사업 형식으로 자전거 업종 창업이나 취업 희망자를 위한 교육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자전거 전문 교육기관 '바이클로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개원과 함께 관련 사업을 궤도에 빠르게 올리고 있어, 향보가 주목된다.



아카데미는 라이딩 교육에 치중한 기존 자전거 프로그램 외에 창업이나 취업 등 산업분야까지 커리큘럼을 확장했다. 교육 과정은 크게 ▲자전거 소매사업 경영 ▲고객 관리 ▲라이딩 실전 ▲정비 기술 등으로 구성했다. 자전거 소상공인 창업자를 위한 전문교육을 찾기 힘든 현실을 반영했다는 후문이다. 여기다 자전거 산업 전반적인 이해와 매장 운영 등 구체적 노하우까지 담았다.



아카데미는 매월 1회 10일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최대 16명을 선발하며 수강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www.biclo.co.kr, 문의 02-3482-2882)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펼친다. 안전하게 타는 라이딩 기술과 실전 라이딩 강습, 정비 교육까지 넣었다. 전직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로 구성된 라이딩 강습진이 교육을 담당한다.



조병상 본부장은 "우리 사회가 자전거 보급 속도에 비해 올바른 라이딩에 대한 교육과 자전거 창업이나 취업 희망자를 위한 교육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아카데미가 이러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