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9월 18일 창립 47주년에 즈음해 올 1월부터 7월까지 AC닐슨 라면매출액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지역별 인기 라면을 나타내는 ‘전국 라면 인기지도’를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신라면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경상남도 지역에서만 안성탕면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서는 신라면 컵라면이 이례적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전라도 지역에서는 삼양라면이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라면은 1963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반세기 동안 한국인의 간식, 기호식, 간편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라면의 종류는 약 190여 개에 달한다. 올 상반기에는 14개의 신제품이 출시되었고 불황 속에서도 전년 상반기 대비 3%대의 매출성장을 보였으며, 올해 라면시장 규모가 사상 최초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