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사장 정수현)이 지리산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를 완공하고 국립공원 보호에 적극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오후 전남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 인근에 '지리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하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 1호로 지정돼 그동안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왔으나 거점 공간이 없어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준공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양성 및 자연보호 활동 프로그램 교육장소 등으로 활용되며 현대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명실상부 국내 국립공원 1호이며 지난해 약 250만명의 등산객이 방문하는 등 매년 내장객이 증가하는 지리산에 자원봉사센터를 완공하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자연보호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내달 지난해 내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이 방문한 북한산(도봉구)에 2호 자원봉사센터를 착공, 내년 초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