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디션 열풍에 힘입어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오디션 앱이 인기를 얻고 있다. 
 
CJ E&M의 <슈퍼스타 K>, MBC의 <위대한 탄생> 등 TV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며 재능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오디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TV 프로그램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오디션을 치르는 '모바일 오디션 앱'까지 나왔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업체 요쿠스(JOCOOS)는 최근 동영상을 기반으로 오디션을 치를 수 있는 오픈 오디션 시스템인 '오디션:Show your talent'을 개발해 오픈했다.
 
이를 통하면 지원자들은 노래, 춤, 연기 등의 퍼포먼스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단 한번의 사용 등록 만으로 자유롭게 동영상을 촬영해 간편하게 올릴 수 있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적은 비용을 들이고도 장소나 시간에 관계없이 오디션을 치르고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참가자들은 단순히 동영상을 올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동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동영상 정보를 확인한 뒤 '좋아요'를 통해 실력 있는 지원자들을 1차적으로 검증한다. 동영상 시청 리뷰 등을 통해 지원자들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이를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실력을 더 빠른 시간에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같은 오디션 검증 시스템은 효과적인 오디션 진행을 강점으로 연예전문기획사 측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전문기획사에서 요쿠스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오프라인 오디션의 경우 참가자들이 많아질수록 비용투자 또한 늘어난다는 점과 비교해, 온라인 오디션은 저비용으로 수많은 참가자를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동영상 재생수나 '좋아요'가 많은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각 전문기획사가 원하는 인재들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 같은 점은 향후 지원자들과 기획사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소통의 장으로서도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요쿠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회사명이나 제휴 단계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국내의 대표적인 기획사들과 제휴를 준비 중이다"며 "한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등 여러 기획사들과 접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