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참 사장) '리프레시 참여행 서해안 자전거 투어' 참가자들이 5일 경기 화성시 매향리를 찾았다. 거친 바닷바람 속에 약 10km의 화옹방조제를 달리다 요란한 가을비까지 만났다. 농섬 등 매향리 일원은 1951년부터 2005년까지 55년 동안 미공군 폭격장으로 사용된 곳으로 날아드는 파편에 마을사람들이 참사를 당하기도 했다. 지금은 굉음과 화약 냄새가 사라진 매향리(梅香里). 그곳의 매화향은 아직 일지 않았다.





박정웅 기자 par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