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주인공 해리와 아내인 헬렌이 함께 킬리만자로를 향해 사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여행 중 생긴 작은 상처로 인해 죽음과 마주하게 된 주인공을 통해, 내적 갈등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승리를 얻고자 고군분투하는 심리 묘사가 세밀하게 담겨 있다.
헤밍웨이의 소설을 각색한 이 작품은 두 주인공이 아프리카에 가게 된 과정을 춤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눈 내리는 풍경 등 다양한 시청각 요소를 활용해 원작 소설의 분위기를 담아내고 있다.
12월5일부터 12월30일까지. 신촌 산울림 소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5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