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전거제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박찬우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최광식 장관)의 '제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윤인섭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관은 "알톤스포츠가 자전거 프레임 신소재인 'DP780' 등 기술 개발에 주력했고 자전거 수출 1위 기업으로 국내 자전거산업을 이끌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 DP780 소재의 'RCT D8' 하이브리드 자전거 'R7' 등 2010년 국내 자전거시장을 석권한 알톤스포츠는 포스코와의 기술 제휴로 초경량 프레임 'DP780'을 개발해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자전거를 보급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배경으로 현재 자전거 내수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유승민 알톤스포츠 홍보차장은 "자체 생산라인과 기술 개발로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 내수 시장 점유율을 높인 배경이다"면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것이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일반자전거 외에 전기자전거 보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자전거가 친환경 개인이동수단(PM)임을 확신해 전기자전거 자회사 '이알프스'까지 세워 전기자전거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내수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 경량 전기자전거 '매그넘' 한편 이번 스포츠산업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주)윈앤윈(대통령 표창)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MFS코리아(국무총리 표창)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혁산정보시스템, 알톤스포츠, 태영산업, 금룡(장관 표창) 등 4개 업체가 수상했다. 우수 마케팅 프로경기단상은 동부프로미농구단(장관 표창), 우수 마케팅 지방자치단체상은 전남 영광군(장관 표창), 개인상은 최종필 대구대 교수, 임효순 개인 사업가(공단 이사장상) 등 2명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