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결과에 따라 정치테마주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 관련 테마주는 일제히 가격제한폭으로 치솟은 반면 박 당선인과 경쟁을 벌였던 문재인 후보 테마주들은 줄줄이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20일 오전 9시51분 현재 박 당선인의 동생 박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는 EG는 전날보다 5800원(14.97%) 오른 4만45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박 당선인의 정책 테마주로 분류되는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비트컴퓨터, 대유신소재, 서한, 신우 등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는 다른 종목들도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테마주로 꼽히는 우리들제약, 우리들생명과학, 바른손, 위노바 등은 하한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