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는 26일 동양시멘트의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동양시멘트가 에너지 개발사업, 화력발전사업 관련 등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어 이에 따른 사업 위험 변동 가능성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동양시멘트는 2010~2012년 3분기 동안 총 1435억원의 당기순적자 발생에 따른 자기자본 감소와 2010년 7월 ㈜골든오일 합병에 따른 차입금(약 1433억원) 승계 등으로 2012년 9월 말 현재 부채비율 170.6%, 차입금의존도 52.2%, 총차입금 7491억원, 총차입금/EBITDA 7.7배로 재무안정성이 열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회사의 총자산 중 광업권 등 무형자산이 16.1%(2310억원)를 차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회사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은 외견상 재무지표에 비해 열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나이스신용평가는 2012년 9월 말 기준으로 1년 이내에 만기도래 하는 차입금 규모가 3812억원으로 동양시멘트의 보유 유동성 및 잉여현금 창출력에 비해서는 과다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나이스신용평가는 동양시멘트가 이처럼 불안정한 현금흐름이 지속되어 왔으나 수익성 제고, 양호한 운전자금 관리 능력, 낮은 설비투자 부담으로 향후 차입금 상환 등 재무활동을 제외한 잉여자금수지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