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7일 그동안 거래가 없었던 미국 달러옵션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KDB대우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유진투자선물, NH농협선물 4개 증권사와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거래소는 9월30일부터 상품 리모델링과 함께 시장에 유동성을 체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달러옵션은 수출기업, 외환거래은행 및 해외자산 투자자 등에 환위험 헤지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1994년 4월 도입됐다. 그러나 상품에 대한 이해부종과 거래 불편 등으로 그동안 거래가 전무했다.
거래소는 “향후 미국달러옵션에 대한 투자교육을 비롯해 지속적인 홍보로 환위험관리상품으로서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