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 경기장에서 한 외국인 관중이 '홍명보 나가'라는 문구가 적힌 태극기를 들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국 LA 한 경기장에서 촬영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외국인 관중이 '홍명보 나가'라고 적힌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 관객은 경기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모습이 공개돼 더욱 주목받았다.
해당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외국인도 저 멘트를 하는 게 웃기다" "미국 경기 표를 산 한국인들이 진짜 열받을 듯" "글로벌로 알려진 것 같아 더 창피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감독인 제가 지겠다"며 사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