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최고 연 3.45%의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을 출시했다.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가 대부분 연 2% 안팎에 머물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고금리 상품인 셈이다. 여기에 이용 고객에 따라 각종 수수료 절감혜택도 제공한다.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은 1일부터 도시로 나간 자녀와 농촌에 있는 부모, 도시에 있는 부모와 농촌 거주 자녀(세대연결)를 연계한 '도농사랑가족 통장·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부모와 자녀, 도시와 농촌을 연계해 가족 구성원 간 금융거래 시 수수료 및 금리를 우대해주며, 우리 농산물 이용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입출식 통장인 '도농사랑가족 통장'은 부모 자녀간 생활비, 용돈 등 월 건당 5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하는 경우 전자금융수수료와 현금자동지급기(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하고, 부모 자녀 간 자동이체 계좌 중 한 계좌가 농촌지역 계좌인 경우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5회까지 추가로 면제해 준다.

'도농사랑가족 예·적금'을 부모·자녀가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 우대금리(최고 0.1%포인트)가 적용되며, 가입기간 중 '농협a마켓'을 비롯한 하나로마트, 하나로클럽, 파머스클럽 등 농협판매장 이용실적(최고 0.4%포인트), 농협카드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에도 우대금리(최고 0.3%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적금은 최고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포함해 1년제 가입기준으로 최고 연3.45%(7월30일 현재, 농협은행 기준)를 지급한다. 예금은 최고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포함, 1년제 최고 연 2.94%(7월30일 현재, 농협은행 기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도농사랑가족적금 10만원이상, 도농사랑가족예금 300만원이상 가입고객에게 골절수술보험(농·축협은 재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및 농협a마켓 NH우수고객할인몰 이용혜택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