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이명종 본부장이 어룡초등학교 황덕자 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명종)는 8일 학생들에게 올바른 화폐사용 습관을 길러주고, 화폐 제조비용 절감에도 큰 공헌을 한 광주 광산구 어룡초등학교 황덕자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룡초등학교는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동전 다시쓰기 및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전교학생 930여명이 모은 동전을 인근 금융기관에서 지폐로 교환하고, 이 중 175명은 1만7112개의 동전을 모아 82만8000원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사랑의 성금으로 내놨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동전 다시쓰기 운동’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소요 물품을 지원하고 모금된 주화의 중개, 계수 및 교환 등 편의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