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복귀'


현무가 KBS로 3년만에 복귀해 화제인 가운데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의 결정적 이유로 입사 동기 전현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지애는 과거 방송된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 꼭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 솔루션을 받았다.



이날 이지애는 "전현무 때문에 프리랜서가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용감한 작가들'의 MC이자 이지애와 KBS 입사 동기로 친분이 두터운 전현무는 프리 선언 이후 주가가 상승한 대명사이기도 하다.



또한 이지애는 "오랜 시간 진행했던 '생생정보통'을 하차하면서 30대 중반 여자 아나운서로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며 상담을 위해 전현무를 만났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전현무가 '시장이 넓다'고 조언을 하더라. 그래서 일주일 만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하며 "다른 말은 하나도 안 들으면서 왜 그 말만 들었냐"고 되물었다.


이어 "이지애가 내게 상담을 받았던 당시엔 이미 마음을 굳힌 줄 알았다. 그래서 프리랜서로 나오라고 했던 것"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지난 2012년 9월 KBS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를 선언한 바 있으며 전현무의 KBS복귀는 9월13일자로 해제된다.


<사진=E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