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 못한 장애물, 갑작스런 계획 변경 등 통제 불가능한 ‘혼돈’의 상황이 닥칠 때 우리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이 갑자기 몰릴 때 우왕좌왕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우리는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 질서정연한 실행이 성공을 보장하는 징검다리와 같다고 믿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일이 계획대로 돌아갈 수는 없으며, 완벽한 질서가 반드시 성공을 부르는 것도 아니다.
전세계적 밀리언셀러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 팀 하포드는 <메시: 혼돈에서 탄생하는 극적인 결과>를 통해 우리가 세우는 많은 계획이 사실은 실행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을 방해하는 요소라고 강조한다. 또한 주변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하고자 하는 욕망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한다고 지적한다.
오늘날처럼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것들이 탄생하는 시기에는 숙련되고 완벽한 기술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필요한 것은 변화 그 자체에 숙련되는 힘이다. ‘메시’(messy)의 사전적인 의미는 엉망진창의 상태다. 그는 세계적인 경제학자답게 ‘메시’적 상황이 어떻게 생각지도 못한 성과를 끌어내는지 수많은 사례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변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대신, 혼돈과 무질서의 상황을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는 것. 이것이 그가 말하는 ‘메시’적 사고의 핵심이다.
전세계적 밀리언셀러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 팀 하포드는 <메시: 혼돈에서 탄생하는 극적인 결과>를 통해 우리가 세우는 많은 계획이 사실은 실행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을 방해하는 요소라고 강조한다. 또한 주변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하고자 하는 욕망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한다고 지적한다.
오늘날처럼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것들이 탄생하는 시기에는 숙련되고 완벽한 기술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필요한 것은 변화 그 자체에 숙련되는 힘이다. ‘메시’(messy)의 사전적인 의미는 엉망진창의 상태다. 그는 세계적인 경제학자답게 ‘메시’적 상황이 어떻게 생각지도 못한 성과를 끌어내는지 수많은 사례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변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대신, 혼돈과 무질서의 상황을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는 것. 이것이 그가 말하는 ‘메시’적 사고의 핵심이다.
책은 지지부진하고 답이 보이지 않으며 실패 직전에 몰려 있는 극한 상황에서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혼돈전략’에 주목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키스 재럿의 재즈 앨범 '쾰른 콘서트'의 탄생배경, 아마존이 도산 위기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유통회사로 성장할 수 있던 비결, ‘스카치테이프’ ‘포스트잇’ 3M의 혁신적 상품 개발의 비밀 등.
이 극적인 성과들에는 ‘혼돈 전략’이 숨어있다. 모두가 기피하는 무질서한 상황들을 수용하고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깨워 정돈된 상황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다. 특히 계획과 실행의 표본처럼 보였던 ‘프랭클린 다이어리’의 벤자민 프랭클린조차 중요한 서류를 여기저기 쌓아둘 만큼 정리정돈에 취약했었다는 사례는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다. 평생 질서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했음에도 목표한 바를 반드시 해내는 의지와 다양한 시도로 압도적인 결과물을 냈기 때문이다.
혼돈전략의 제1원칙은 이미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준 바 있는 전략을 의심하는 것이다. 또 깔끔하게 산출된 데이터를 한번 헤집어보는 것이다. 지나치게 효율적인 절차가 있다면 그 안에 잡음을 만들어보라고도 권한다. 책은 오늘날 우리가 맹신하고 있는 질서, 자동화, 시스템, 평가, 효율, 패턴 등의 영역을 하나하나 짚으며 약간의 혼란과 무질서를 주입하는 것만으로도 생각지 못한 기회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정체 상황을 돌파하는 ‘메시’ 효과를 증명해 전세계적으로 지속되는 혼돈의 정국에 놀라운 혜안을 준다. 특히 일상적 사례를 경제학적으로 흥미롭게 결합해 한계에 부딪혀 답답했던 우리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다. 정체된 업무 성과, 해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는 개인과 조직이라면 이 책을 통해 문제 해결과 성과 창출의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팀 하포드 지음 | 윤영삼 옮김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