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2017 세종문화회관 새해 국악 한마당-‘생생지락’>을 오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준비한 이번 국악 한마당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힘겹게 지내온 시민을 위로한다. ‘일터에서 신명 나게 일하는 기쁨’이라는 뜻의 ‘생생지락’(生生之樂)을 신년 메시지로 전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이 더해져 무대를 꾸민다. 아름다운 한글 노랫말의 대표 가수 송창식, 멀티악기 플레이어 권병호, 주목받는 젊은 소리꾼 전태원, 현대무용가 차진엽·이선태, 어린이 연희팀 ‘솔이쟁이 락스’가 협연한다.
1부는 ‘설날’ 등 잘 알려진 동요 모음을 시작으로 ‘오색타령’, 흥보가 중 ‘박타령’으로 흥을 돋운다. 2부에서는 가객 송창식이 ‘우리는’, ’푸르른 날, ‘내 나라 내겨레’를 부른다. 이어 평화와 희망을 노래하는 임준희 작곡의 교향시 ‘한강’으로 대단원을 장식한다. 공연 가격은 1만~5만원이다.
1월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