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2일 서구에 따르면 'LED가로등기구 교체 에너지절약 ESCO용역사업'을 조기에 완료 했다. '가로등 ESCO사업'은 기존의 고전력 가로등을 광주광역시 표준LED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억5000만원 가운데 국비 2억2500만원(30%)과 시비 2억2500만원(30%), 민간투자 3억원(40%)이 투입된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등록된 에너지전문기업이 시설비를 먼저 투자한 뒤 LED가로등 교체사업에서 발생하는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5년간 연차적으로 상환해 가는 방식이다.
LED 가로등은 일반 가로등에 비해 전력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길어 전력감소는 물론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 효과도 있다. 도로의 밝기를 개선하고 연간 전기요금을 약 6000만원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 사업은 투자업체가 사업대상 램프등을 5년간 무상 보증 교체해 주는 만큼 유지보수에 사용되는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로등의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