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3포인트(0.24%) 하락한 642.1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6082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756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09억원, 19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18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컴퓨터서비스, 반도체가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섬유의류,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부품 등도 강세였다. 반면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가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메디톡스와 오스템임플란트가 5~7%대로 상승했고 SK머티리얼즈는 3D낸드(NAND)와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에 따라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에 1% 이상 올랐다. CJ E&M, 에스에프에이, 솔브레인, 컴투스 등도 강세였다.
반면 카카오가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 로엔, 코미팜, GS홈쇼핑, 에스티팜, 신라젠 등도 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큐로컴이 자회사인 스마젠이 개발 중인 에이즈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5%대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홈센타홀딩스는 대구신공항의 예비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시작됐고 이로 인해 예비후보지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4개를 포함해 454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65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