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진=머니투데이 DB
삼성전자가 중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소식에 급락세다.
13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만원(2.58%) 하락한 189만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4분기 영업이익 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는 공시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이날 중국 기업의 반도체 설비 투자 소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 칭화유니그룹은 약 700억달러(82조원) 규모를 투자해 3개 반도체 라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중국 최대 반도체 회사로 꼽히는 칭화유니그룹은 중국 정부 소유의 칭화홀딩스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