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8~22일 스페인 마드리드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Feria International de Madrid)에서 한 해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집중 홍보해 유럽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는 독일 베를린과 영국 런던의 관광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165개 국가가 9600여개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관광 홍보전을 펼친다.
관광공사는 평창조직위원회를 비롯해 한국 방문의해 위원회, 경상남도, 거제시 등 정부기관 및 지자체, 여행사와 항공사 등 국내 16개 업체(기관)와 함께 국내 글로컬 관광지, K-POP, 태권도 등 올림픽과 연계한 관광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115㎡ 규모의 한국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유럽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강원도 평창의 아름다운 설경과 양떼목장을 테마로 홍보관 외관을 장식하고 평창올림픽 로고와 수호랑·반다비 마스코트 등을 활용해 평창동계올림픽을 다각도로 홍보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유럽 관광객들에게 평창올림픽과 국내 관광을 동시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동계올림픽과 '20116~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유럽인들이 한국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