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17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7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전남대가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한 것은 지난 2009년부터 9년째이다. 2009년부터 3년 연속 동결했고, 2012~2014년 3년 연속 인하한 데 이어 2015년부터 등록금을 3년 연속 동결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등록금이 9년째 제자리걸음 또는 후퇴함으로써 대학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분담함으로써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차원에서 또 다시 힘든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