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산시장 화재에 따른 피해액이 70억원이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시와 여수수산시장 상인회에서 이날 현재까지 화재 피해액을 잠정 집계한 결과 70억5900만 원이었다. 이는 여수시와 상인회가 지난 15일 화재 발생 이후 자체 조사 또는 개별 상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파악한 피해액이다.


리모델링 건물 및 아케이드 등 공용시설물 피해 50억 원, 개별 상인의 수족관, 가판대, 냉장고, 기타 판매용 수산물 등 물품 피해 21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전남도는 지난 16일 재난관리기금 1억 원을 여수시에 지원해 화재 잔해물 정리 등 현장 수습에 착수토록 했다. 또한 추가로 재해구호기금(1억 3700만원)을 활용해 설 전에 가구당 100만 원씩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