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가회동 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늘(19일) 오후 2시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 소속사 관계자 등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비와 김태희는 이날 결혼으로 5년 열애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2012년부터 공개 교제해 온 두 사람은, 비가 김태희의 권유로 세례를 받고 천주교 신자가 되는 등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해왔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1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2012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4년부터 몇차례 결혼설이 흘러나왔으나 줄곧 열애설을 부인하던 이들은 비가 3년만에 내놓은 신곡인 '최고의 선물'을 발표하면서 다시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이번에 비가 발표한 신곡 '최고의 선물'은 싸이와 비가 공동 작사한 곡으로 김태희를 향한 '프러포즈 송'으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