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원조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가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 시리즈로 돌아온다. 오는 25일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 배급 UPI코리아)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의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만큼 화끈한 액션신이 풍성하다. 감상포인트는 역시 밀라 요보비치의 현란한 좀비퇴치 액션. 밀라 요보비치는 특유의 총격, 맨몸 격투, 와이어, 레이저, 바이크 신,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언데드 군단'과의 전투신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도 밀라 요보비치는 대역없이 모든 신을 소화했다고.
국내 배우 이준기가 출연하는 10분간의 액션씬도 감상포인트. 이준기는 이 영화에서 밀라 요보비치와 일대일 대결을 벌이는 엄브렐라그룹의 사령관 리 역으로 분했다. 특히 국내에 내한한 폴 앤더슨 감독은 이준기의 프로페셔널함과 밀라요보비치와의 완벽한 케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레지던트 이블>은 비디오게임 '바이오 하자드'가 원작으로 2002년 첫번째 작품을 선보인 뒤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까지 15년 동안 총 6편의 영화로 제작됐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
■시놉시스
엄브렐라가 개발한 치명적인 T-바이러스가 전세계에 퍼지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언데드들이 세상을 뒤덮는다. 인류의 유일한 희망인 ‘앨리스’(밀라 요보비치)는 폐허가 된 도시를 떠돌던 중 엄브렐라가 T-바이러스를 해독할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백신을 손에 넣기 위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자 엄브렐라의 본거지인 ‘라쿤 시티’로 돌아가 모든 것을 끝낼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