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가 카드모집인 등록시험을 확대 추진한다.
여신협회는 6일 카드모집인 등록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온라인 사전교육 및 시험제도의 주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도시에 한정됐던 시험장도 지역별 시험신청 수요를 감안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협회는 카드모집인의 준법의식 제고와 건전한 모집질서 구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카드모집인 등록예정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 및 시험제도를 시행 중이다. 기존 카드모집인 교육은 각 카드사가 자체 운영했지만 준법교육보다 카드상품 교육이 중심이었으며 일부 카드사는 교육전담 인력이 부족해 체계적인 교육을 하지 못했다.
협회는 카드모집인 교육·시험제가 도입된 이후 신용카드 불법모집에 대한 신고건수가 감소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8~12월 관련 신고건수는 6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83건)대비 26.5% 줄었다.
협회 측은 “현재 카드모집인 등록 이후에는 별도의 보수교육 과정이 없으나 카드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모집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건전영업교육 등 정기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