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주로 상승했다. 특히 건설업이 3% 이상 올랐다. 대우건설이 부실 청산과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힘입어 9% 이상 상승했고 현대건설, GS건설, 금호산업 등도 올해는 해외수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힘입어 2~3%대로 올랐다.
철강·금속, 은행은 1%대로 상승했고 화학,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업 등도 강세였다. 반면 의료정밀이 1%대로 하락했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의약품, 종이·목재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보합세를 보이며 192만원에 마감했다. LG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 가까이 올랐다. 신한지주, POSCO, 현대차, 현대중공업, LG, SK텔레콤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도시바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지분 인수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 서 3% 이상 하락했고 NAVER,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하나금융지주, 삼성생명, 기아차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으로는 락앤락이 270억원 상당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상승했고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15% 이상 올랐다. 동물백신업체인 진원생명과학은 구제역에 대한 우려 가 확산되면서 2%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52개, 하락 종목 수는 345개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