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가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여파로 취소됐다. 전남 광양시는 지난 22일 "다음달 11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광양매화축제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식 축제를 취소하더라도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 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방역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매화꽃이 피는 기간 동안 관광종합안내소, 교통 지도 및 주차 안내, 화장실 확충 및 쓰레기 수거 대책 등은 공식 축제 취소와 상관없이 행정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20회째를 맞은 광양매화축제에 예산 3억원을 들여 공연, 경연, 전시, 체험, 판매 등 2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