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차명 휴대전화를 개통해 전달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특검은 오늘(26일) 이 행정관을 상대로 의료법위반 방조, 위증 전기통신사업법위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행정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27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권 판사는 1970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공군 법무관을 마치고 판사로 임관했다. 그는 서울중앙지법,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국제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거쳐 수원지법에서 민사 사건을 담당하다 이번 법원 정기인사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됐다.
이 행정관은 최순실씨뿐만 아니라 '기 치료 아줌마', '주사 아줌마' 등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이들이 청와대에 출입하는 과정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이른바 '세월호 7시간' 행적에 관한 중요 정보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이 박 대통령 차명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 개입한 정황도 포착한 상태다. 특검은 최근 이 행정관 지인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을 압수수색, 이 행정관이 차명 휴대전화 수십대를 개통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행정관은 최순실씨뿐만 아니라 '기 치료 아줌마', '주사 아줌마' 등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이들이 청와대에 출입하는 과정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박 대통령의 이른바 '세월호 7시간' 행적에 관한 중요 정보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검은 이 행정관이 박 대통령 차명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 개입한 정황도 포착한 상태다. 특검은 최근 이 행정관 지인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대리점을 압수수색, 이 행정관이 차명 휴대전화 수십대를 개통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