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전성기를 달렸던 그룹 소방차 멤버 정원관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철없는 경제관념을 고백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3월 1일 방송에서 정원관이 한창 경제적으로 힘들 당시를 고백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살림남 백일섭-정원관-일라이의 3인 3색 개성이 담긴 예측불가 일상이 그려지는 가운데 정원관 부부가 경제관념으로 인해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이했다고 전해졌다.
정원관은 연 매출 5~60억 원을 벌었던 전성기 당시를 회상한 데 이어 전 재산이 단돈 2만 원 밖에 남지 않았었던 때를 고백했다.
특히 이때 정원관은 “2만 원으로 탕수육으로 전부 탕진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정원관은 “못된 버릇이죠”라면서 없을 때도 베푸는 자신의 허술한 경제관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런 정원관의 경제관념에 아내 김근혜는 “사소한 거 같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고쳐주고 싶은 것 중에 하나다”라면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원관과 그의 아내가 대치 상황에 돌입한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까지 침을 꼴깍 삼키게 한다. 이는 그의 경제관념으로 인해 부부싸움의 위기를 맞이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웃음기 없이 굳은 정원관 부부의 사이에는 서늘한 공기만이 흐르는 듯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정원관의 아내가 이불을 뒤집어 쓰고 앓아 누운 듯한 모습까지 포착돼, 갈등의 향방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보다 폭 넓고 다양해진 라인업으로 새롭게 개편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오는 3월 1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