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수사결과 발표.

오늘(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특검 수사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이날 지난달 28일까지 90일동안 진행한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수사결과를 정리해 직접 취재진에게 설명했다.

박 특검은 "수사결과 발표는 국민에 대한 의무"라며 업무량 과다에 따른 발표 지연에 대해 사과하고,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단 이날 발표는 간략한 형태로만 이루어졌으며 특검 측은 배포된 보도자료와 향후 별도 문의를 부탁했다. 이규철 특검보는 "탄핵심판을 앞두고 오해의 여지가 있어 간략하게 발표를 진행하고 질문도 받지 않았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마친 헌법재판소는 오는 10일(금)이나 다음주 월요일인 13일 심리 선고를 내릴 전망이다. 헌법재판관들은 지난 주말에도 출근해 평의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사진=뉴시스, 주말인 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의 불이 밝게 켜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