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기업은 10곳 중 3곳 밖에 되지 않았다.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에 문의해 312개사에서 응답을 얻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4년제 대졸 신입직 채용 계획에 대한 질문에, 설문에 응답한 312개사 가운데 34.3%만이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답했다. 44.6%는 '상반기 공채 계획이 없다', 21.2%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공채 규모는 자동차가 4297명으로 가장 컸다. 서비스가 1530명, 석유화학에너지가 581명, 유통물류가 500명, 식음료·외식이 417명, 금융이 295명으로 뒤를 이었다.
상반기 공채 시기로는 3월이라고 답한 기업이 27.1%로 가장 많았다. 4월에 실시하는 기업이 14.0%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