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 박광온 대변인은 세월호 시험인양 시작과 관련해 "세월호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 통합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22일) 문재인 전 대표 측 박광온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세월호 인양 국민통합의 시작, 무사인양 기원’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날, 세월호 시험 인양이 시작됐다"면서 "1072일이 걸렸다. 앞으로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갖기 시작했다"면서 "온갖 거짓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 입을 막아도 진실은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마음 졸이며 지켜보고 계실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 그리고 늘 그들과 함께 해온 모든 국민의 염원을 담아 무사히 인양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촛불도, 탄핵도 그 시작은 세월호였다. 세월호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 통합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시험인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험인양 결과에 따라 본인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전과 날씨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지금은 날씨가 나쁘지 않은 상태”라면서 “다만 현장에서 어디까지 진행을 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본인양 여부가 언제 결정나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시험인양을 신중하게 하고 있다"고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