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폭을 기록한 반면 전남은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광주·전남 모두 상승폭이 확대됐다.


23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7% 하락하며 지난주(0.03%)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폭이며, 봄 이사철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비 2분기 입주예정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전남은 0.07% 상승하며 지난주(0.02%)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을 맞아 광주·전남 모두 상승 곡선을 그렸다.


광주는 0.04% 상승하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고, 전남도 0.08% 상승하며 지난주(0.03%)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전세시장은 가격하락우려로 인한 전세유지수요로 상승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