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포아트센터

2007년 61세의 나이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마라톤 리사이틀을 완수한 백건우가 10년 만에 서울에서 베토벤 전곡 연주회를 연다. 쇼맨십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베토벤 연주가 만연한 가운데 백건우식 베토벤은 남다른 무게감을 자랑한다. 터치의 명확성과 강인함, 완벽한 건반 컨트롤, 빠른 패시지에서도 균일함을 잃지 않는 탁월한 테크닉은 백건우식 베토벤의 백미다. 세계가 인정하는 거장 백건우는 70세가 넘었음에도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한다.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의 진지하고 품격있는 무대는 오는 1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펼쳐진다.
일시 4월11일
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8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