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4포인트(1.49%) 상승한 628.5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5805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39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22억원, 634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12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인터넷이 2~3% 대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통신장비, 반도체, 화학, 제약,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운송은 1%미만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상승 마감했다. 파라다이스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6%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제넥신은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4% 넘게 올랐다. 카카오, 에스티팜도 5%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포스코 ICT도 그룹 사업 스마트화 진행과 4차산업 수혜를 동시에 받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2%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휴젤, 원익IPS, 신라젠, CJ E&M, 컴투스, 바이로메드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단기 급등세를 보였던 안랩은 차익 매물 출회로 1% 이상 하락했고 셀트리온, 메디톡스, 로엔, 에스에프에이, CJ오쇼핑 등도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개별종목으로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계열사인 바이오 인공간 개발회사 라이프리버를 흡수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미국 버님-머레이 프로덕션과의 계약 소식에 연이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급등했다. DMS는 올해 신규수주로 인한 역해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에 힘입어 4% 넘게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4개를 포함해 797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311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