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 중거리 북극성 2형으로 판단. /자료사진=뉴스1

북한이 오늘(5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북극성-2형'(KN-15계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발사한 미사일은 KN-15계열, 북극성 2형으로 발사각도는 방위각 93도, 최대고도 189km, 60km를 비행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발사는 오전 6시42분쯤이며 동해상에서 작전 중이던 우리 해군 이지스함 레이더와 공군의 조기경보 레이더가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 태평양사령부도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인 '북극성-2형'(KN-15계열)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북아메리카항공우주방위군(NOARD)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미국에 위협이 되지는 않은 것으로 결론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북극성-2형'(KN-15계열) 미사일은 이름에서 유추가 가능하듯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인 '북극성-1형'을 개량해 만든 지대지 미사일이다. '북극성'은 북한이 붙인 이름으로, 고체 연료를 사용해 액체 연료에 비해 기습 타격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