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늘(7일) 안희정 충남지사에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과 회동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을 방문해 안 지사와 만난 뒤 오후 경기 성남시 성남시청을 방문해 이 시장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의 이 같은 행보는 경선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봉합하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이 시장과 만남에서 경선 과정의 앙금을 털어내고 본선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문 후보의 이 같은 행보는 경선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봉합하고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는 이 시장과 만남에서 경선 과정의 앙금을 털어내고 본선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문 후보 측과 이 시장 측은 지난 5일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인선 과정에서 불협화음을 빚은 바 있다. 문 후보 측이 경선에서 이 시장 대변인을 맡았던 김병욱, 제윤경 의원을 선대위 대변인에 포함하기로 결정하자 이들은 "이 시장과의 사전 조율 없이 통보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반발했다.
이 시장은 당시 기자들과 만나 "경선 뒤 문 후보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고 밝히면서 논란은 불거졌다. 문 후보는 이후 이 시장에게 전화해 선대위 대변인 인선과 관련해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 후보는 내일(8일) 서울 모처에서 안 지사, 이 시장, 최성 고양시장과 '호프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문 후보 측은 안 지사, 이 시장 측 인사를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등 당 통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