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6포인트(0.45%) 상승한 633.3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2045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54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8억원, 42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41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통신장비, 정보기기, 종이목재가 1~2%대로 올랐고 통신방송서비스, 반도체, 섬유의류, 제약, 비금속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화학, 일반전기전자, 건설 등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카카오는 신규 게임과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상승동력으로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2% 이상 올랐고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오신약인 인보사의 허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5%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CJ오쇼핑, 웹젠은 2~3% 이상 하락했고 로엔, GS홈쇼핑, 안랩, 포스코 ICT도 약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미동앤씨네마가 삼성 자율주행차의 핵심부품인 '라이다'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썬텍은 시뮬레이터 개발 업체인 도담시스템스의 지분인수 소식에 힘입어 22% 이상 올랐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넷마블게임즈의 공식 수요 예측 전 이미 해외기관의 요청으로 목표물량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610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495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