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한국 강소기업의 사업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지난 7일 중국에서 개최했다.

중국 강소성 염성시 한국공업원에 위치한 르호봇 염성 비즈니스 센터에서 열린 이날 데모데이에서 르호봇이 선정한 10여 개 강소기업은 한국과 중국 현지 투자자에게 IR 피칭으로 각자의 사업모델을 소개했다. 이들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 3D 프린터와 기능성 화장품, 웹툰 플랫폼, 나노 섬유 등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도 전시했다.

▲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가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한국 강소기업의 사업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지난 7일 중국에서 개최했다.(제공=르호봇)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이날 르호봇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현장 참석자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현장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비치된 투표판에 즉석 투표를 진행했다. 항암 바이러스를 개발하는 바이로큐어, 3D 프린터를 개발하는 아울웍스, 웹툰 플랫폼을 제공하는 하오툰 등 3개 팀이 우수 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르호봇은 이들 우수 기업에 르호봇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가 사업 자문과 컨설팅 등 사업 고도화를 돕는 300만 원 상당 혜택의 바우처를 제공하고 사업모델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로큐어는 르호봇이 현장에서 연결한 현지 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R&D 및 생산부지 지원을 약속 받기도 했다.


또한 염성 비즈니스 센터 입주를 앞둔 기업과 사업추진계획 수립 및 투자자 연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이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미경 르호봇 상무는 “한국 기업의 사업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단순한 현지 네트워킹을 넘어 생산 부지와 현물 등 기업에 꼭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참가기업을 비롯해 목영두 르호봇 대표와 이미경 상무, 최강모 기업성장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마준건 염성경제기술개발구 당서기와 기종봉 부서기 등 정부 고위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르호봇은 1인 창조기업 특화 센터를 포함해 국내외 46개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4,100여 개 기업이 이용한다. 

영역별 전문가 연결 서비스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판로개척과 자금 대출 연결 등 다양한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70평 규모의 염성 비즈니스 센터는 르호봇의 인큐베이팅 노하우를 현지에 접목하고자 하는 중국 염성 경제기술개발구에서 공간과 시설, 운영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