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광주지역 고용률은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가운데 연령별 고용률은 40대가 가장 높았고 30대 이하 청년 고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최근 3개년 고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127만3000명, 경제활동인구는 76만2000명, 고용률은 58.0%로 집계됐다.

15세 이상 인구는 지난 2014년(125만5000명) 대비 1만8000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는 같은 해(75만8000명) 대비 4000명 증가했다.


고용률(58.0%)은 지난 2014년 58.6%, 2015년 58.4%보다 낮아졌다.

연령별 고용률은 40대가 79.2%로 가장 높았고, 50대 72.7%, 30대 74.0%, 20대 50.2%, 60대 이상 37.1%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0대 이하 고용률(50.2%)은 지난 2014년 53.9%, 2015년 51.6%로 3년째 감소한 반면 60대 이상 고용률은 2014년 35.4%, 2015년 35.8%, 2016년 37.1%로 증가했다. 

실업률은 3.1%로 2014년 2.8%, 2015년 3.0%에 비해 높아졌다.

지난 3년간 전남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150만8000명, 경제활동인구는 95만7000명, 고용률은 61.6%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인구는 2014년(149만1000명) 대비 1만7000명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2만1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3년 전 61.0%에 비해 0.6%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별 고용률은 40대가 81.0%로 가장 높았으나, 2014년 81.8%, 2015년 81.4%보다 낮아졌다.

이어 50대 79.3%, 30대 73.1%, 20대 52.2%, 60대 이상 52.0%로 조사됐다.

전남지역 20대 고용률 역시 지난 2014년 55.6%, 2015년 53.8%로 3년째 감소했으며, 50대 고용률은 2014년 75.2%, 2015년 77.5%, 2016년 79.3%로 증가했다.

60대 이상은 2014년 51.3%에서 2015년 51.0%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52.0%로 증가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