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하락한 102.59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전년 동월 대비 4.2%로 2월 4.3%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월 공산품 가격은 전월 대비 0.3% 하락했다. 석유제품 가격 하락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 물가지수도 3% 떨어졌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지수는 119.19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농산물이 2.5%, 임산물이 4.4% 각각 떨어졌지만, 수산물과 축산물이 각각 3.9%, 1.2% 올랐다. 서비스 부문은 음식점 및 숙박 등이 올라 전월보다 0.1% 상승했다.
다만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돼지고기 3.2%와 닭고기 1.5% 등 축산물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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