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육성을 위한 이양호 마사회장의 현장 행보가 거침없다. 마사회는 19일 이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부분이 말산업 현장을 찾는 '렛츠런 엔젤스 데이(Angels Day)'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렛츠런 엔젤스 데이는 말산업 육성을 위해 농가, 민간승마장, 말특성화고교 등 전국 말산업 관계자 및 기관과 현장 소통하는 마사회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이 회장은 경기 화성시 궁평승마클럽(대표 유태정)을 찾아 기념 식수를 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궁평승마클럽 유태정 대표는 "마사회 재능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고마움을 표한 뒤 "마사회의 도움과 관심으로 답보 상태에 놓인 승마 대중화의 물꼬를 틀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업무에 반영해야 말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 앞으로도 관계기관, 지역사회, 농가 등과 네트워크를 견고히 해 말산업 육성 목표를 앞당겨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사회 임직원들도 프렌즈와 플러스 두 팀으로 나뉘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수의사, 장제사, 승마교관으로 구성된 프렌즈팀은 생산농가와 승마장을 찾아 보건진료, 승마코칭, 마장관리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플러스팀은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축, 전기, 시설설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구슬땀을 쏟았다.
한편 20~23일 마사회 재활승마 담당 직원들로 구성된 패밀리팀이 추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장애인의 날(4월20일)과 연계한 행사로 승마힐링센터 인근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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